비짓재팬 등록과 가족 여행 주의사항 완벽 가이드
일본 입국 전, 더 이상 혼자만 챙기면 끝이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등록 한 줄이 아닌 전체 여정이 바뀔 수 있거든요.
비짓재팬 시스템, 알고 나면 쉽지만
모르면 공항에서 줄만 서다 끝날 수도 있습니다.
비짓재팬이란?
비짓재팬 웹(VJW)은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입국 전 검역, 세관신고, 입국심사를 통합 등록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에요.
이전엔 각각 종이로 작성했지만,
이제는 모바일로 미리 등록하고 QR코드만 보여주면 끝입니다.
한국어 포함 6개 언어 지원으로
일본어 몰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등록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6개월 이상 유효)
- 항공권 (왕복 또는 출국일 확정 필수)
- 가족 구성원 개별 정보 (이름, 생년월일 등)
- 호텔 등 체류지 주소
- 세관 신고할 품목 정보 (있다면)
모든 정보는 영문 표기 기준으로 입력해야 해요.
영문 이름 오타는 공항에서 문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여권과 100% 일치하도록 확인하세요.
여행자 보험 정보는 입력 선택사항이지만,
등록 시 빠르게 입국 도와주니 함께 넣는 걸 추천해요.
비짓재팬 등록 절차
- Visit Japan Web 사이트 접속
- 계정 생성 및 로그인
- 여행 일정 등록 (도착 공항, 체류일 등)
- 개인 정보 등록
- 검역 정보 입력 (코로나 음성 결과는 현재 불필요)
- 세관 및 입국 심사 정보 입력
- QR코드 생성 후 저장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동반자 추가 기능으로 한번에 등록 가능합니다.
단, 각자 QR코드가 생성되므로 화면 캡처 필수!
스마트폰 없을 경우 인쇄본 제시도 가능해요.
가족 동반 시 핵심 팁
가족은 부모 + 자녀 포함 최대 10명까지 한 계정에서 관리 가능해요.
단, 한 사람씩 개별 등록해야 하며
각자의 QR코드가 생성되기 때문에
아기든 노인이든 전원 등록 필수예요.
"미성년자도 따로 등록해요?"
라는 질문 많지만, 아기일지라도 필수 등록입니다.
연령과 무관하게
"입국 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이에요.
아이들 여권도 잊지 말고 등록하세요. 😊
어린이와 노약자 동반 시
유아(만 6세 미만)의 경우
자체 입력은 보호자가 대신 해줄 수 있어요.
하지만 QR코드는 아기 이름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공항에서 제시할 때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노약자 중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
인쇄된 QR코드를 준비해서 파일로 챙겨주는 게 안전합니다.
모바일 배터리 없을 상황 대비해서
QR코드 저장은 꼭 갤러리와 클라우드 양쪽으로 백업해두세요!
입국 심사 시 유의할 점
비짓재팬을 미리 등록하면
공항에서 "패스트트랙"처럼 빠른 입국이 가능해요.
QR코드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검역, 입국심사, 세관까지 자동 안내되며
종이 서류 작성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QR코드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밝기 조정하거나 캡처 화면도 별도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비등록 시에는
서류 작성 + 줄 대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리
"가족이 따로 들어가도 되나요?"
→ 네, 각자 QR만 있으면 입국 시간 상관없어요.
"QR코드를 캡처해도 되나요?"
→ 네, 인터넷 안 돼도 캡처 화면만 있으면 입국 가능해요.
"하루 전날에도 등록되나요?"
→ 가능합니다. 다만 늦어도 출발 12시간 전엔 완료 권장해요.
"비짓재팬 없이도 입국되나요?"
→ 가능은 하지만 대기 시간 엄청 걸립니다. 추천하지 않아요.
예외 상황과 대안
- QR코드가 오류로 뜨지 않을 때
→ 앱 재설치 후 로그인 또는 PC로 접속 - 가족 중 누락된 경우
→ 공항 현장에서 종이 등록서 작성 가능하지만 오래 걸려요 - 비상 상황 (비행 지연 등)
→ 등록된 일정 변경은 언제든 가능해요. 수정 기능 활용하세요 - 일본 내에서 일정 변경되면?
→ 등록은 입국용이므로 입국 후에는 별도 수정 불필요해요
"비짓재팬은 입국 전까지만 신경 쓰면 끝"
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
기억에 남는 여행은 준비에서부터 시작되죠.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일본 여행을 시작하려면
비짓재팬 등록만큼은 꼼꼼히 챙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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